다래끼, 옮나요?
전염성과 예방법 완벽 설명서!
눈꺼풀 가장자리에 갑자기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만지면 아픈 다래끼!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불편한지 압니다. 그런데 다래끼, 혹시 다른 사람에게 옮을까 걱정되시나요?
오늘은 다래끼의 전염성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더 이상 걱정 없이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방법을 함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다래끼란 무엇일까요?
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땀샘이나 기름샘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눈꺼풀 안쪽에 있는 마이봄샘(기름샘)에 염증이 생기면 '속다래끼(맥립샘염)'라고 하고,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짜이스샘이나 몰샘(털샘)에 염증이 생기면 '겉다래끼(외맥립샘염)'라고 부릅니다. 겉다래끼는 피부 표면에 혹처럼 곪아 터지는 경우가 많고, 속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에 염증이 생겨 눈꺼풀이 붓고 빨개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겉다래끼와 속다래끼의 차장점은 무엇일까요?
| 종류 | 위치 | 증상 |
|---|---|---|
| 겉다래끼 (외맥립샘염) | 눈꺼풀 가장자리 | 붉고 부어오르며, 고름이 차서 터질 수 있음. |
| 속다래끼 (맥립샘염) | 눈꺼풀 안쪽(마이봄샘) | 눈꺼풀이 붓고 붉게 변하며 통증이 있을 수 있음. 고름이 덜 생김. |
다래끼, 정말 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래끼는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래끼 자체가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옮는 병은 아니고요, 다래끼를 유발하는 세균이 전염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래끼 환자의 눈곱이나 손 등을 통해 세균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수 있죠. 특히, 손을 통해 눈을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는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다래끼 전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항들
- 깨끗한 손 씻기: 눈을 만지기 전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비누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 만지지 않기: 의식적으로 눈을 만지는 행위를 줄여야 합니다. 눈이 가려워도 손 대지 않고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잠시 다른 곳을 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 개인 위생 용품 사용: 수건, 베개 등 개인 위생 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눈 화장 도구 청결 유지: 눈 화장을 하는 경우,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화장 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오래된 화장품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어요.
-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는 세균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래끼 예방을 위한 팁!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전염 예방법 외에도 다음과 같은 팁들을 활용해 보세요.
- 눈 주변 청결 유지: 눈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눈가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콘택트렌즈 관리 철저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렌즈 관리 및 세척을 철저히 하며, 렌즈를 착용하는 시간을 제한하세요. 잠자기 전에는 항상 렌즈를 빼고 취침해야 합니다.
-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눈이 건조하면 세균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인공 눈물을 사용하여 눈의 건조함을 예방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세요. 요가나 명상 같은 활동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래끼가 생겼다면?
다래끼 증상이 나타나면, 자가 치료를 시도하기 보단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연고나 안약을 처방받을 수 있답니다.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각하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손으로 짜거나 건드리지 마세요!
결론: 깨끗한 손과 건강한 습관으로 다래끼 예방하세요!
다래끼는 전염될 수 있지만, 올바른 예방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눈을 만지는 습관을 고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다래끼로부터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보세요! 다래끼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다래끼는 전염될까요?
A1: 네, 다래끼를 유발하는 세균이 눈곱이나 손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래끼 자체가 직접 옮는 것은 아니지만, 세균 감염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다래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2: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만지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 위생 용품을 사용하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도 필수적입니다.
Q3: 겉다래끼와 속다래끼의 차장점은 무엇인가요?
A3: 겉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에 곪아 터지는 염증이고, 속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에 염증이 생겨 붓고 붉어집니다. 겉다래끼는 고름이 많이 생기는 반면, 속다래끼는 고름이 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